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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조달청은 4일 서울지방조달청 PPS홀에서 개청 70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발표와 토론에 나선 전문가들은 공공조달의 중요성에 대한 재인식과 함께 역할 강화가 필요하다는 데에 공감하고, 이에 대한 다양한 정책적 제언과 제도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정무경 조달청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개청 70주년을 맞아 새로운 변화와 도전에 직면한 조달행정의 상황을 전문가적 시각에서 냉철하게 진단하고, 향후 공공조달의 역할과 발전방안을 모색해 보는 매우 뜻 깊은 자리였다”면서 “이번 심포지엄에서 제시된 참신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다양한 정책적 조언은 공공혁신조달을 비롯해 향후 조달청이 나아갈 방향을 정하는데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