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라이크 '옛날삼겹살5900'소자본 창업 모델 '관심'

정시내 기자I 2018.07.24 15:56:20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삼겹살프랜차이즈 ‘옛날삼겹살5900’이 특색 있는 메뉴에 저렴한 가격을 내세워 관심 받고 있다.

외식사업 전문회사 휴먼라이크에서 선보인 ‘옛날삼겹살5900’은 누구나 좋아하는 삼겹살을 주요 메뉴로 선보이고 있으며, 특히 소비자들에게는 가성비가 뛰어나고 분위기 좋은 고깃집으로, 예비 창업자들에게는 운영하기 편하고 수익률이 높은 창업아이템으로 소문이 나며 초보창업, 소자본창업 창업 분야에서 이목을 끌고 있다.

‘옛날삼겹살5900’은 ‘봉구비어’로 유명한 휴먼라이크(구, 봉구비어 서울-경기지사, 현재 지사계약 종료)가 그간의 사업 노하우를 집약하여 만든 고깃집 브랜드다. 업계 전문가들의 의견에 따르면, 그 동안 본사의 저력이나 브랜드의 사업성으로 봤을 때 수익성, 안정성, 편의성이 잘 조화된 성공창업 가능성이 높은 브랜드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실제 이 브랜드는 이미 8~90년대 초 분위기의 복고풍 삼겹살 전문점으로 방송과 유명 SNS에서 소개되며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최근에는 모 지상파 방송의 유명 맛집 프로그램을 촬영하고 있는 골목에서 2분 거리에 입지한 ‘옛날삼겹살5900’ 뚝섬역 점이, 기존 매장을 업종전환 하여 리모델링 창업 후 기존 타업종 매장의 매출 대비 3배 이상 매출이 급증해 눈길을 끌었다.

이와 더불어 뚝섬역 점은 매장에서 ‘프로야구’나 ‘축구’ 경기를 보며 시원한 생맥주를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갖춰 주변 지역 직장인이나 대학생, 가족 등의 소비자층에게 크게 어필하고 있어 향후의 매출 성장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휴먼라이크는 예비창업자들의 ‘옛날삼겹살5900’ 창업지원을 위해, 올해 7월말 15호점까지의 오픈 매장에 한해 약1000만원 상당의 가맹비 면제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관련 상담은 공식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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