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年 600만명 방문객 걸음이 전기로…킨텍스, 사내 아이디어 공모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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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기자I 2026.06.02 14:20:53
[고양=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연간 600만명에 달하는 킨텍스 방문객들의 발걸음에서 전기를 생산하는 ‘에너지블록’이 사내 우수 에너지절감 아이디어에 뽑혔다.

킨텍스는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킨텍스 실천형 에너지절감 아이디어 공모전’을 시행한 결과 ‘방문객 참여형 친환경 에너지 블록’을 포함해 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5개 아이디어를 우수작으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민우 대표이사(왼쪽 세번째) 등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킨텍스)
‘방문객 참여형 친환경 에너지 블록’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킨텍스역을 포함한 전시장 이동 동선에 보행형 에너지 발전 블록을 설치하는 아이디어로 연 600만명 이상의 방문객 움직임을 전력 생산으로 연결하는 구상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부서 간 에너지 절감 성과를 게임 형식으로 경쟁시키는 ‘E-SAVE LEAGUE’도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직관적으로 유도한다는 점에서 관심을 끌었다.

이와 함께 △3-Zero Green Expo Program △감성 중심의 에너지 절약 전략(명예 사원 ‘킨냥이’ 활용) △사무실 자전거 자가발전기 도입 등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임직원 중심의 실천형 아이디어들이 우수작으로 함께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중동발 에너지 리스크 확산과 국제 유가 변동성 심화 등 대외 환경 변화에 따른 자원안보 위기 및 에너지 가격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경기도가 추진하는 RE100, 공공기관 에너지 효율화, 생활 속 탄소중립 정책 등을 실천하기 위해 킨텍스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진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민우 킨텍스 대표이사는 “이번 공모전은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실천 가능한 에너지 절감 방안을 발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제 운영에 접목해 지속가능한 ESG 경영과 친환경 전시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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