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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교상사, 사랑나눔 골프대회 성금 2억5551만원 성가복지원 등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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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로 기자I 2025.12.17 15:53:17

올해 18번째 사랑나눔 골프대회 개최
소속 선수 및 참가자, 골프업계 자발적 기부
올해 2억5551만원, 누적 23억원 돌파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브리지스톤골프 용품을 수입·총판하는 석교상사는 제18회 사랑나눔 골프대회를 통해 모금한 2억5551만원을 성가복지병원과 요셉의원에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석교상사 관계자들이 성가복지원을 찾아 사랑나눔 골프대회에서 모금한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 (사진=석교상사)
석교상사는 “성가복지원에 1억8551만원, 요셉의원에 7000만원씩 나누어 전달했다”며 “후원금은 무의탁 환자를 위한 약값으로 사용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석교상사는 지난 11월 17일 경기 양평군 더스타휴 골프장에서 사랑나눔 골프대회를 열어 기부금을 모금했다. 박현경과 이예원 등 소속 프로골퍼를 비롯해 배소현 등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했고, 골프업계와 대회 참가자들도 기부에 동참하면서 역대 최고 모금액을 달성했다. 올해 모금액을 더한 누적 성금은 23억7000만원을 넘었다.

신용우 석교상사 상무는 “2002년 임직원의 작은 기부로 시작해 사랑나눔 골프대회에 이르기까지 매년 나눔을 실천하면서 큰 보람을 느낀다”면서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기부금이 투명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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