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배당은 보통주 1주당 350원이 결정됐다. 총 21억원이다. 이는 회사 설립 후 첫 배당이다.
신규 사내이사로 김영태 부사장을 선임했다. 김영태 부사장은 삼성전자 출진으로 소재·부품 분야에 정통하다는 평가다.
정우철 대표이사는 “지난해는 견조한 기업의 성장과 회사의 브랜드가치가 대내외적으로 제고되었던 의미 있는 한 해였다”며 “올해도 로봇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 및 플랫폼 영역 확장 등 견고한 사업 기반을 구축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로봇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