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또 中 관광객…매너지켜라” 민폐 행위에 서경덕 분노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남소연 기자I 2026.07.31 11:55:48

Google 검색에서 이데일리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경복궁 돌담 아래 용변보고
유적지 내에서 흡연하기도”

[이데일리 남소연 기자] 중국인으로 추정되는 관광객이 출입 통제 안내에도 불구하고 전시된 탱크 위에 올라 사진을 찍는 모습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사진=서경덕 교수 페이스북
사진=서경덕 교수 페이스북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31일 페이스북에 “최근 SNS에서 논란이 된 영상을 많은 누리꾼이 제보해 줘서 알게 됐는데, 전시된 탱크 위에서 사진을 찍는 장면이 지속적으로 포착돼 문제가 되고 있다”며 사진 두 장을 공유했다.

서 교수가 게시한 사진에는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내 관람관 중 ‘들어가지 마시오’라고 적힌 안내판이 설치된 구역을 넘어 사진을 찍는 관광객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서 교수는 “전쟁기념관은 전쟁·군사 관련 역사적 전시물을 활용해 평화와 안보의 중요성을 전파하는 대한민국 대표 전시관”이라며 “특히 해외 관광객들도 많이 방문하는 곳이자 유엔 참전국 희생자들도 기리는 곳에서 이런 잘못된 관람 태도는 비판받아 마땅하다”고 일침을 가했다.

나아가 서 교수는 “지금까지 대한민국 유적지에서 중국인 관광객들의 민폐 행위는 끊이지 않고 있다”고 짚었다.

그는 경복궁 돌담 아래서 중국인 남녀가 용변을 본 일, 유적지 내 금연 구역에서 흡연한 일 등을 언급하며 “기본적인 ‘글로벌 매너’는 반드시 지켜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과태료 부과 등 좋은 본보기를 만들어 가이드가 중국인 관광객들에게 꾸준히 교육시키는 것도 민폐 행위를 줄일 수 있는 중요한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