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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트로닉스 “내년 中 전기차 부품 프로젝트로 실적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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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엽 기자I 2025.08.18 17:12:54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전력 변환 장치 전문기업 이지트로닉스(377330)가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55억원, 영업손실 130억원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

이지트로닉스 CI (사진=이지트로닉스)
이번 실적 감소의 주요 요인으로는 올해 초 진행한 138억원 규모 중국 현지 합작법인 투자와 이를 통한 전기차 부품 개발 및 양산 준비 과정에서 필요한 신공장 구축 비용과 운영 비용이 꼽힌다.

이지트로닉스는 내년부터 중국 법인에서 진행 중인 전기차 부품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양산에 돌입하면서 매출 기여가 가시화할 것으로 기대했다. 중국 내 전기차 수요 확대와 함께 현지 생산·공급망 안정화가 빠르게 진행되면 수익성 개선 폭도 확대될 전망이다.

이지트로닉스 관계자는 “상반기는 단기 손실이 불가피했지만, 이는 앞으로 수익 창출을 위한 기술 개발과 생산 인프라 확충의 결과”라며 “내년엔 중국 사업 성과와 신규 시장 진출 효과가 실적에 반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올해 EV 부품 개발, 시제품 제작, 현지 생산 라인 구축을 완료했기 때문에 추가적인 대규모 투자 부담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지트로닉스는 또 신규 사업으로 전기차 충전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어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앞으로 성장세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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