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기대선 출마 선언이 임박한 김 전 지사는 이날 YTN라디오에 출연, 황교안 권한대행의 대선후보론과 관련, “황교안 권한대행을 대선판에 끌어들이는 거 적절치 않다”고 비판했다.
김 전 지사는 “박근혜 대통령이 부재 중에 (황교안 총리가) 권한대행을 하고 있는데, 황 권한 대행을 대통령 선거와 결부짓는 여러 가지 이야기는 국민과 국가를 위해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대선을 논할 사항이 안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반기문 전 총장의 불출마 사유로 밝힌 인격 살인, 가짜 뉴스, 괴담 발언과 관련해 “우리 정치판이 문제가 많다. 언론 환경과 SNS 등이 굉장히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김 전 지사는 대선 출마와 관련, “새누리당의 인적 청산과 당명 개명, 내부 혁신 등 진척이 되면 결심하겠다”며 2월말 대선 출마를 시사했다.
▶ 관련기사 ◀
☞ 패닉 빠진 보수의 대안은? 황교안 vs 유승민·남경필 vs 제3의 깜짝 후보
☞ [리얼미터] 潘 불출마로 판세 급변…안희정 2위·황교안 3위 급등
☞ 황교안 3월말까지 사퇴하면 대선 출마 가능? 가능성 있나
☞ 반기문 불출마, '여권 1위' 된 황교안..출마할까?
☞ [대선 맛보기] 황교안의 운명, 이회창의 길 vs 고건의 길
☞ [대선 맛보기]문재인 vs 반기문…차기대선 시나리오별 승자는?
☞ [대선 맛보기] ‘대세론’ 문재인 vs ‘동네북’ 문재인




![전 연인 반려묘 '세탁기' 돌려 죽여...왜 안 만나줘 [그해 오늘]](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5/12/PS25121800001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