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대구시와 대구교통공사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38분께 도시철도 3호선 전 구간에 전력 공급이 갑자기 끊기면서 운행 중이던 열차들이 멈춰 섰다.
이후 일부 구간의 전력 공급이 재개되면서 칠곡경대병원역에서 달성공원역까지는 양방향 열차 운행이 이뤄졌다. 반면 달성공원역에서 용지역까지는 운행이 중단돼 승객들이 역사에서 하차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구시는 오후 8시 29분께 안전안내문자를 발송하고 “도시철도 3호선 전력공급 장애로 칠곡경대병원역에서 달성공원역까지만 운행하고 있다”며 이용객들에게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력 공급이 중단될 당시 운행 중이던 열차에도 승객들이 탑승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현재까지 열차 내 고립이나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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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관계자는 “3호선 전체에 전력이 공급되지 않으면서 운행 중이던 열차가 정차한 것으로 보인다”며 “일부 구간의 운행을 재개한 상태로 정확한 장애 원인과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구교통공사는 전력 공급이 끊긴 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전체 구간의 조속한 운행 정상화를 위한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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