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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2018년 한화에너지 영업수익성 회복에 주로 기여했던 태양광 부문의 경우 계획됐던 해외 발전소 매각이 대부분 연기되거나 취소됨에 따라 2019년 적자 전환했다. 그 결과 2019년 연결기준 영업이익률은 6.6%,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 마진은 17.6%로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투자규모 확대로 재무안정성도 악화됐다. 최근 해외 태양광 투자규모가 크게 확대돼 2019년에는 연간 7636억원에 달했다. 그 결과 2016년 말 7734억원이었던 연결기준 총차입금은 2019년 말 2조4000억원으로 급격히 증가했다.
같은 기간 EBITDA/금융비용은 6.8배에서 2.4배로 하락했고, 순차입금/EBITDA는 4.3배에서 16.5배로 상승했다. 차입금의존도와 부채비율 역시 54.9%와 194.1%로 증가했다. 별도 기준으로도 재무부담이 과중하다. 2019년 말 별도기준 총차입금 8624억원, 해외 특수관계자에 대한 지급보증 9416억원으로, 조정차입규모가 1조8000억원에 달했다.
중단기적으로 프로젝트 매각 규모를 웃도는 투자가 계획되어 있어, 태양광 발전사업 추진과 관련해 차입금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 2020년 투자계획은 기존계획 대비 감소했지만 여전히 8000억원을 상회하는 규모이며, 향후 북미지역을 중심으로 투자규모가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
김미희 한기평 연구원은 “한화에너지는 착공 또는 상업가동 단계에 있는 태양광 프로젝트 일부를 매각함으로써 재무부담을 경감시킨다는 계획”이라며 “매각이 계획대로 추진되지 않으면 재무안정성 회복 시점은 더욱 미뤄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기평은 에이치솔루션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A+) 전망을 ‘안정적(Stable)’에서 ‘부정적(Negative)’으로 변경했다. 주력 사업자회사인 한화에너지의 등급 전망이 ‘부정적’으로 변경됐다는 점 등을 고려해서다. 한화에너지는 에이치솔루션 자회사다. 에이치솔루션은 한화에너지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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