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투자은행 제프리즈는 20일(현지 시간) 연료비 상승 부담을 반영해 유나이티드 에어라인스 홀딩스(UAL)의 목표주가를 기존 160달러에서 155달러까지 하향했다. 다만, 투자의견은 ‘매수’를 그대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항공유 가격은 갤런당 3.69달러로 일주일 전보다 25% 상승한 상태로, 항공유 가격 상승분을 반영하면 3분기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는 기존 3.15달러에서 3.1달러까지 낮아진다.
다만, 항공유 가격이 안정될 경우 3분기 실적은 주당 약 1.5달러, 연간 실적은 주당 약 2달러 추가 개선될 여지가 있다고 제프리즈는 분석했다.
또, 제프리즈는 3분기 가용좌석마일당 총매출(TRASM) 증가율을 15.6%, 4분기는 14%로 전망했다. 긍정적인 수요 지표가 이어질 경우 분기별 매출 성장세도 지속적으로 가속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유나이티드 에어라인스 홀딩스의 주가는 현지 시간 오전 7시 17분 기준 프리마켓에서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51% 상승한 11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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