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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솔루션을 통해 결제하면 별도의 전용 애플리케이션(앱)을 추가로 설치할 필요가 없으며, 평소 쓰던 웹3 지갑에서 단 한 번의 서명 절차만 거치면 결제가 완료된다. 수신 지갑 주소나 전송 수량 등을 직접 입력할 필요도 없다.
키인사이드는 기존 블록체인 결제 시스템의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돼 온 높은 진입장벽과 불편한 사용성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가맹점의 도입 장벽도 낮췄다. 이번 솔루션은 고객이 직접 바코드를 제시하는 CPM(Customer Presented Mode) 방식이기 때문에 기존 오프라인 매장에 구축된 결제 인프라(POS)를 그대로 활용할 수 있다. 추가 비용이나 시스템 교체 부담이 발생하지 않는 구조다.
가맹점주는 일반 카드 결제와 동일하게 매장 내 POS 기기를 통해 결제를 진행한다. PG사를 통해 거래 내역을 확인하고 전체 매출을 한 번에 통합 관리할 수 있다. 기존 매장 운영 방식을 유지하면서 자연스럽게 블록체인 결제 시스템을 품을 수 있는 셈이다.
외국인 관광객들은 복잡한 환전 절차를 거치거나 국내 전용 결제 앱을 따로 설치할 필요 없이, 기존에 사용하던 해외 웹3 지갑으로 즉시 결제할 수 있다. 이는 글로벌 블록체인 생태계와의 연결성을 높이고 국내 결제 인프라의 국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키인사이드 관계자는 “이번 솔루션은 스테이블코인 관련 법제화가 다가오는 상황에서 이를 활용한 오프라인 결제의 좋은 모범 사례가 될 전망”이라며 “글로벌 웹3 유저의 국내 오프라인 결제 편의성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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