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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3 협업툴 모놀리 스위트 출시…"기업, 데이터 주권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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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유경 기자I 2022.11.08 21:55:01

기업이 지정한 클라우드 서버에 데이터 저장
데이터 컴플라이언스 준수에 용이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탈중앙화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제공 업체 모놀리(대표 성기운)는 웹3 협업툴 ‘모놀리 스위트(Monoly Suite)’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모놀리 스위트 업무 관련 필수 핵심 기능인 ▲메시지 및 다자간 커뮤니케이션 ▲전자 문서 서명 ▲파일 공유 및 저장 등의 기능이 하나의 애리케이션으로 제공한다. 독특한 점은 데이터가 SaaS 서비스 제공 회사의 클라우드 서버에 저장되는 것이 아니라, 기업이 지정한 클라우드 서버에만 저장된다는 점이다.

모놀리 측은 이런 특징으로 “기업들은 SaaS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데이터가 어디에 저장되고 기업 외부와 파일을 주고받을 때 어떤 과정을 통해 공유되는지 몰라 불안해 할 필요가 없어졌다”고 설명했다. 또, “기업들은 자사의 데이터 흐름을 모니터링하고 완전하게 통제할 수 있기 때문에 기업 내외에 존재하는 여러 데이터 관련 컴플라이언스를 준수할 수 있게 됐다”고도 덧붙였다.

모놀리 측에 따르면 내장된 블록체인 기술 기반으로 다자간 교환이 이루어질 때도, 데이터 무결성이 실시간으로 보장된다.

모놀리는 기업이 직접 탈중앙형 SaaS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개발키트(SDK) ‘모놀리 코어(Monoly Core)’도 함께 공개했다. API로 유저 식별, 데이터 위변조 확인, 대용량 파일 공유, 커뮤니케이션 채널 관리, 전자 서명, 메시지, 관리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성기운 모놀리 대표는 “모놀리 서비스는 기업이 자사의 데이터 흐름을 파악하고 관리할 수 있게 해 웹3 시대 기업 데이터 주권을 확보를 할 수 있게 돕는다“면서 “다양한 기업과의 협업 기회를 적극 모색하고 탈중앙형 차세대 SaaS 서비스 확대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모놀리는 삼성SDS 연구소 블록체인연구랩장을 지낸 성기운 대표가 2020년 6월 설립한 기술 스타트업으로, 최근 미국과 싱가폴 등 글로벌 투자사들로부터 190억원의 시드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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