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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식, 군첩보 유출 논란 일자 “여당이 먼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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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락 기자I 2020.10.07 16:17:41
[이데일리 장영락 기자] 장성 출신인 신원식 국민의힘 의원이 공무원 북한 피격 사건으로 군기밀 유출 논란이 일자 “여당이 먼저 했다”며 책임을 돌렸다.

신 의원은 7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열린 국방위원회의 국방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사진=뉴시스
신 의원은 “우리 공무원 피격과 관련해 한미 군 당국간 SI(Special Intelligence)가 무차별적으로 공개되는 바람에 대북정보 수집 등 안보차질을 빚을 염려가 커지고 있다. 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사령관이 우려를 표명하자 서욱 국방부장관이 양해를 구하는 상황까지 벌어졌다”며 최근 사건 논란과 관련해 국회의원들의 무분별한 정보 유출 문제를 지적했다.

신 의원은 다만 주호영 원내대표가 피격 당시 화력 정보, 북한군 명령 사항 등 지나치게 상세한 사항을 최근 공개해 논란이 된 점을 의식한 듯 첩보자산 노출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측에서 먼저 했다고 주장했다.

신 의원은 “SI 무차별 공개의 책임당사자는 바로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와 여당임에도 ‘방귀 뀐 놈이 먼저 성낸다’는 격으로 더불어민주당은 마치 야당이 기밀을 누설한 것처럼 덮어씌우기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 의원은 “이는 북한만행에 따른 국민적 공분을 회피하기 위해 야당에 책임을 떠넘기고 있는 것”이라고도 주장했다.

신 의원은 “더이상 아무 근거도 없이 비겁하게 야당에 책임을 덮어씌우기 위한 정쟁으로 몰아가는 상투적인 수법을 당장 멈추라”는 요구도 덧붙엿다.

신 의원은 여당이 먼저 기밀을 누출한 근거로 지난달 25일 아침 라디오 시사프로그램에서 민주당 소속 민홍철 의원(국방위)이 피격 당시 정황을 공개한 것을 문제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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