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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폭염 피해 지원 현황 살피는 허식 농협 부회장

김형욱 기자I 2018.08.08 21:05:25
허식(맨 왼쪽) 농협중앙회 부회장이 8일 충남 홍성군 서부농협 본점을 찾아 폭염 피해 농업인 지원 활동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농협중앙회)
[세종=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농업협동조합(농협)중앙회는 허식 부회장이 8일 충남 서산·홍성 폭염 피해 현장을 찾아 지역본부·시군지부의 농업인 지원 활동을 격려했다.

농협재해대책위원장을 맡고 있는 허 부회장은 지난달 초부터 이어진 폭염 장기화로 잇따라 재해대책위를 열고 전국 폭염 피해 현장을 찾아 나서고 있다. 농협중앙회는 이달 3일 226억원 규모 피해예방 물품, 장비 지원을 결정하고 양수기와 약제, 영양제, 차광막, 살수차 등을 지원에 나섰다.

허 부회장은 “최악의 폭염으로 농업인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며 “일선 시·군 지부 모두 피해 지원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농협(농업협동조합)은 국내 농업인 대부분(조합원 222만여명)이 가입한 단체다. 농협중앙회를 중심으로 16개 지역본부와 상호금융, 1129개 지역·품목별 농·축·인삼협이 있다. 2012년 분리한 농협금융지주(NH농협은행 등)와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축산경제)도 있다. 농협상호금융(대표 소성모)은 농협중앙회 내 금융 조직이다.(사진=농협중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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