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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차 5사, 휴가철 무상점검 돌입…전국 2749개 서비스망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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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화 기자I 2026.07.22 14: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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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한국GM·르노코리아·KG모빌리티 참여
엔진·브레이크·타이어 등 무상 점검…안전관리 지원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국 서비스망을 활용한 무상 차량점검에 나선다. 장거리 이동이 집중되는 시기를 앞두고 차량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고객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현대자동차 블루핸즈. (사진=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 블루핸즈. (사진=현대자동차)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는 현대자동차, 기아, 한국GM, 르노코리아, KG모빌리티 등 국내 완성차 5개사와 함께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하계 휴가철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2749개 직영·협력 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된다. 현대차는 전국 블루핸즈 1205곳, 기아는 직영 서비스센터 17곳과 오토큐 747곳에서 5일간 점검을 실시한다. 르노코리아는 직영 7곳과 협력센터 356곳에서, KG모빌리티는 직영 2곳과 협력센터 56곳에서 각각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GM은 정비기술센터 3곳과 협력 서비스센터 372곳에서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무상점검을 진행한다.

점검 항목은 엔진과 공조장치 상태를 비롯해 타이어 공기압과 마모도, 브레이크 및 브레이크 패드, 냉각수와 각종 오일류, 배터리, 와이퍼, 등화장치, 퓨즈 등 차량 안전과 직결되는 주요 부품이다. 일부 업체는 워셔액 보충과 차량 진단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현대차와 기아는 사전 쿠폰을 내려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며, 행사 기간 중 각 제작사의 긴급출동 서비스도 상시 운영된다. 업계는 휴가철 차량 이용이 급증하는 만큼 출발 전 차량 상태를 점검하면 고장과 사고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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