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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럼 참석자들은 전남의 신재생에너지·전력 기자재 제조 기반과 광주의 AI 역량을 어떻게 연계할지를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AI, 데이터센터, 에너지저장장치(ESS), 전기차(EV), 태양광 등은 직류 전기를 사용하지만 현재 전력망은 교류 중심으로 운영돼 전기를 바꿔 쓰는 과정에서 에너지 손실이 발생한다. 이를 줄이기 위한 기술 혁신이 필요하다는 취지에서다.
첫 번째 발제에서는 전남테크노파크가 전남의 신재생에너지 인프라와 광주의 AI 산업 기반을 연계한 직류 전력산업 육성 전략을 발표했다. 이어 녹색에너지연구원과 UL솔루션은 각각 중기부가 지원한 전남의 중소기업과 독일 프라운호퍼 간 공동 기술개발 성과와 글로벌 인증 지원 사례를 소개했다. AI산업융합사업단은 에너지 탐지·거래·유지보수 분야의 AI 활용 전략을 제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직류 기반 신재생에너지 협력 프로젝트 △전력 기자재 기업 공동 기술개발·인증·수출 지원 △AI·에너지 산업 융합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노용석 중기부 제1차관은 “AI 확산과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라 전력 분야도 직류 기반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 광주·전남이 보유한 에너지·AI 역량을 바탕으로 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중기부도 기술개발부터 실증·인증·사업화, 세계 시장 진출까지 지역 협력 사업과 연계한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노 차관을 비롯해 녹색에너지연구원, AI산업융합사업단, 한국전기연구원, 한국광기술원 등 유관기관과 직류 분야 중소·중견기업, 광주·전남 지방정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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