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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6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8만8434명(50.2%), 비수도권에서 8만7652명(49.8%)으로 나타났다. 경기 4만3982명, 서울 3만3703명, 부산 1만7050명, 경남 1만841명, 인천 1만749명, 경북 7267명, 충남 6794명, 대구 6401명, 광주 6331명, 대전 5608명, 전남 5125명, 강원 4918명, 울산 4560명, 전북 4417명, 충북 4411명, 제주 2643명, 세종 1286명 등이다.
오미크론이 확산하면서 신규 확진자도 가파르게 증가하는 상황이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5일 기준으로 국내 감염 사례 가운데 오미크론 변이의 검출률은 99.96%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