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업체 뉴타닉스(NTNX)가 예상치를 뛰어넘는 회계연도 1분기 실적을 발표한 후 30일(현지시간) 주가가 상승했다고 마켓워치가 보도했다.
이날 개장전 거래에서 뉴타닉스의 주가는 8.18% 상승한 44.96달러를 기록했다.
뉴타닉스의 회계연도 1분기 순손실은 1590만달러(주당 7센트)로 전년 동기 9950만달러(주당 44센트)에 비해 손실을 줄였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29센트로 팩트셋 예상치 18센트를 넘어섰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한 5억1110만달러로 팩트셋 예상치 5억130만달러를 상회했다.
연간 계약 금액 청구액은 24% 증가한 2억8720만달러를 기록했다. 팩트셋이 조사한 애널리스트들은 2억6670만달러를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