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정한식 국민의힘 동작구청장 예비 후보가 12일 서울 동작구 사당동 선거사무실 앞에서 옛 노량진수산시장 부지 복합문화시설 개발 관련 공약 발표를 하고 있다.
4만233㎡에 이르는 옛 노량진수산시장 부지는 수협중앙회 소유로 서울시와 함께 코엑스 수족관이나 컨퍼런스 시설, k팝 공연장 등, 국제 복합문화시설을 유치해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로 민자 공동 개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한강에 접해있고 여의도와 용산, 강남 등 주요 도심지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며 노량진역 등 철도 교통망도 바로 연결되는 지역으로, 한강을 가로질러 여의도와 노량진 부지 일대를 연육교를 설치해 노량진 신시장과 연결하면 시너지 효과는 배가 될 것이다
또한 정 예비후보는 수협중앙회 본사를 엣 노량진수산시장 부지로 옮기는 방안도 제시해 세수를 확보해 나 갈 예정이며, 당선 이후 나경원 전 국회의원(동작을 당협 위원장) ,장진영 위원장(동작갑 당협 위원장) 과 함께 국회와 서울시의회에서 쌓온 경험으로 신속 하게 진행 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정한식 후보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