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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중앙회, 전국 시·군산림조합서 나무전시판매장 운영

박진환 기자I 2021.02.22 15:50:35

4월까지 경남·전라·경상·경기·강원·충청 등 권역별 판매

산림조합에서 운영 중인 나무전시판매장.
사진=산림조합중앙회 제공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산림조합중앙회는 전국 128개 시·군 산림조합에서 나무전시판매장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나무전시판매장은 이달 경남지역 산림조합을 시작으로 전라·경상과 경기·강원·충청 등 내달까지 열린다.

산림조합은 나무전시판매장에 산림경영지도원을 배치해 일반인들에게 묘목 고르는 요령·심는 방법·가꾸는 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판매장에서는 감나무, 밤나무, 대추나무 등의 유실수와 철쭉, 영산홍, 자산홍 등의 관목류 등 조합원이 생산한 양질의 묘목을 중간 유통과정 없이 저렴하게 판매되며, 각종 임업기자재와 비료 등도 함께 구입할 수 있다.

또 실내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우수한 파키라, 백량금, 율마 등의 인기 수종도 공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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