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산업진흥재단과 KAIST 전기와 전자공학부가 공동 주최한 이날 행사는 ‘세상을 바꾸는 기술의 미래를 말하다’란 주제로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CES2018 현장을 영상과 전문가 기술트랜드 최신 동향까지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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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올해 6월 킨스타워 12층에 ICT융합연구센터 개소를 앞두고 있는 KAIST 전기및전자공부는 △사이버물리시스템 최신동향(정송 교수) △자율 주행차 최신동향(이종원 박사) △헬스케어 및 의료 최신동향(유승협 교수) 주제로 보다 전문화된 기술트랜드 분석이 이어졌다. 플랫폼 전략이 주도하는 기술시장과 함께 자율주행차 분야의 비즈니스모델이 유통과 배송업과 융합된 방향성을 잡아가는 트랜드를 자세하게 분석 소개했다.
특히 주목받는 헬스케어와 의료 분야는 더 이상 웨어러블이 아닌 비접촉 건강모니터링 의료장비의 대거 등장을 주목해야 한다고 소개했다.
이날 강연내용은 성남산업진흥재단 홈페이지 ‘벤처넷’을 통해 동영상 서비스로 제공될 예정이다. 회원가입으로 자유롭게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장병화 대표이사는 “글로벌 시대에 가장 중요한 것은 정보력과 네트워크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재단과 카이스트는 전세계의 기술트랜드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기업이 활용할 수 있도록 연구지원 중심 사업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