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양 기관은 향후 글로벌 진출사업에 포괄적으로 협의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으며, 특히 이 사업의 일환으로 현재 대우세계경영연구회가 추진하고 있는 2016년 베트남 글로벌청년사업가 사업에 아시아발전재단이 장학금으로 1억원을 지원하고 본 사업을 공유하기로 했다.
이날 약정식에 참석한 장병주 대우세계경영연구회 회장과 김준일 이사장은 “날로 심각해 지고 있는 청년 실업문제와 관련해 청년들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청년들의 취업난 해소는 물론 해외에 진출한 중견 중소기업들의 인재 구인난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데 공감했다.
또한 양 기관은 중.장년층의 실업과 불완전 취업문제 역시 날로 심화되면서 이에 따른 각종 사회적 비용이 급상승 있기에 이에 대한 조속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점에 대해서도 인식을 같이하고 이들의 재취업을 위한 일자리 알선, 재교육 등 다양한 해결방안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양 기관 관계자는 “전 세계 인구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고, 우리나라의 주요 무역 상대국인 아시아 각국들의 관계가 매우 중요하다는 데에 인식을 같이하고 아시아 각국의 상호 이해와 협력을 증진시키고, 선진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회 경제적 측면에서 상생을 위한 각종 사업에도 관심을 갖고 협력의 폭을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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