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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엔비디아]개장 전 2% ↓…中반독점 위반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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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기자I 2025.09.15 20:26:13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엔비디아(NVDA)가 중국정부로부터 반독점 위반 판결을 받았다는 소식에 15일(현지시간) 개장 전 거래에서 2% 가깝게 밀리고 있다.

현지시간 이날 오전 7시15분 개장 전 거래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65% 하락한 174.89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CNBC와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중국 시장감독총국(SAMR)은 엔비디아가 지난해 말 멜라녹스를 인수하는 데 있어 일부 합의 사항에 대해 반독점 위반여부에 대해 조사를 착수했다.

2020년 엔비디아는 데이터센터와 서버용 네트워크 솔루션 제공 이스라엘 기업인 멜라녹스를 인수했으며, 당시 중국 정부는 특정 조건을 전제로 이를 승인한 바 있다.

SAMR은 이번 예비조사에서 엔비디아가 인수 관련 조건과 관련해 중국의 반독점법을 위반했다고 지적했으나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에서 위반했는지는 명시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해당 결정이 지난 14일부터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시작된 미중간 무역협상에서 중국측의 압박카드로 쓰일 수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지난 12일 미국은 23개 중국 반도체와 AI 관련 기업들을 ‘수출제한명단’에 추가하였고 바로 다음날인 13일 중국정부는 텍사스인스트루먼트(TI)와 아날로그디바이스(ADI) 등 아날로그 IC칩을 생산하는 미국기업들을 대상으로 반덤핑조사에 들어가며 양국간 긴장감은 재차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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