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 회장은 이날 “현재 대한민국 벤처 생태계는 4년 연속 기술기반 창업기업 수가 감소하고 있고 지난해 말 벤처기업 전체의 영업이익은 1998년 조사를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적자를 기록하는 전례없는 위기 상황에 봉착했다”면서 “지난해 국내총생산(GDP) 대비 벤처투자액은 미국의 5분의 1 수준에 불과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미래성장을 위해서는 벤처·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혁신 생태계 조성을 대한민국 경제정책의 제 1순위 국정 아젠다로 추진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특히 AI 분야에서 벤처업계의 역할을 강조했다. 송 회장은 “새로운 AI 혁명시대에 더이상 뒤처지지 않도록 협회 중심으로 관련 제도의 개선, 전문인력 양성, 제조업을 비롯한 전 산업에서 AI 전환을 통한 경쟁력 강화, AI 네트워크 구축 등에서 민간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임기 2년을 마친 성상엽 전 회장도 송 신임 회장의 다짐에 힘을 보탰다. 성 전 회장은 “민간자본 유입 등 벤처투자시장을 활성화하는 데 앞장서야 한다”며 “규제개선 활동, 벤처금융 유동성 확보 등의 지속적 추진과 함께 벤처·스타트업 육성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입법부, 행정부 등 정책 당국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려줘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이날 총회에서는 2024년도 주요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사업 계획을 의결했다.
지난해 성과로는 성과조건부주식제도 도입 리걸테크진흥법 발의와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털(CVC) 규제완화 등이 꼽혔다. 추진실적으로는 총 1587억원(40개사) 규모의 국내·외 투자유치 지원과 벤처기업 31개사가 참여한 대·중견기업과의 오픈 이노베이션 등이 보고됐다.
올해 중점 추진과제는 △벤처생태계 복합위기 극복을 위한 대외 벤처정책 추진 강화 △투자, 마케팅, 인재 지원 등 실질적인 회원사 지원 배가 △협회 창립 30주년 기념사업 추진 등으로 정했다. 특히 창립 3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벤처생태계 30년을 점검하고 국민들에게 벤처·스타트업의 성과와 미래 비전을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서울시장 후보 사는 집은…오세훈 ‘대치'vs정원오 ‘왕십리'[누구집]](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4/PS26042600079t.jpg)

![사라진 남편, 남겨진 아이 셋…이혼 방법 없나요?[양친소]](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4/PS26042600102t.jpg)
![아들 여자친구 살해한 엄마…경찰은 30분이나 늦었다 [그해 오늘]](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4/PS26042600001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