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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진흥원, 23일 디자인 토크콘서트·전시회 개최

김형욱 기자I 2019.08.22 21:14:21

썸머 DK 페스티벌…코리아디자인뮤지엄도 당일 임시 개관

한국디자인진흥원이 23일 경기도 성남시 코리아디자인센터에서 여는 ‘썸머 디자인코리아 페스티벌’ 행사 포스터. 디자인진흥원 제공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한국디자인진흥원은 23일 진흥원이 있는 경기도 성남시 코리아디자인센터에서 디자인 토크콘서트와 전시회를 곁들인 ‘썸머 디자인코리아(DK) 페스티벌’을 연다고 밝혔다.

올가을 ‘디자인코리아 2019’ 개최를 앞두고 지역 주민·직장인과 소통하자는 취지의 행사다.

이날 오후 5시부터 7시 반까지 류재현 상장공장 감독과 전은경 월간디자인 편집장이 나선 토크콘서트를 연다. 어쿠스틱 밴드의 공연도 예정돼 있다.

앞선 정오부터는 40여 브랜드가 참가하는 플리마켓을 열고 생활소품과 패션·의류, 핸드메이드 소품, 먹거리를 판매한다. 우수 중소기업 디자인 상품을 살 수 있는 코너도 마련한다.

진흥원은 또 이날부터 내달 1일까지 수호갤러리와 함께 리즈, 정성원 등 작가가 참여하는 디자인 전시회 ‘유토피아 가든’을 연다.

내년 1월 정식 개관 예정인 코리아디자인뮤지엄(구 근현대지다인박물관)도 23일 하루 동안 임시 개장한다. 이곳에선 해방 이후부터 근현대 대지안 시료를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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