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가을 ‘디자인코리아 2019’ 개최를 앞두고 지역 주민·직장인과 소통하자는 취지의 행사다.
이날 오후 5시부터 7시 반까지 류재현 상장공장 감독과 전은경 월간디자인 편집장이 나선 토크콘서트를 연다. 어쿠스틱 밴드의 공연도 예정돼 있다.
앞선 정오부터는 40여 브랜드가 참가하는 플리마켓을 열고 생활소품과 패션·의류, 핸드메이드 소품, 먹거리를 판매한다. 우수 중소기업 디자인 상품을 살 수 있는 코너도 마련한다.
진흥원은 또 이날부터 내달 1일까지 수호갤러리와 함께 리즈, 정성원 등 작가가 참여하는 디자인 전시회 ‘유토피아 가든’을 연다.
내년 1월 정식 개관 예정인 코리아디자인뮤지엄(구 근현대지다인박물관)도 23일 하루 동안 임시 개장한다. 이곳에선 해방 이후부터 근현대 대지안 시료를 살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