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닉스, ‘직원들이 일하기 좋은 기업’에 뽑혀

이명철 기자I 2015.11.26 16:57:29

‘2016 베스트 컴퍼니스’서 우수상 수상

구성회 오토닉스 상무이사(오른쪽)가 지난 25일 ‘베스트 컴퍼니스’ 종합 만족도 부문 우수상을 받고 있다.(사진=오토닉스 제공)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센서·제어기기 전문기업인 오토닉스는 지난 25일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2015 베스트 컴퍼니스(Best Companies)’ 시상식에서 중견·중소기업 종합 만족도 부문 우수상과 경영진 부문 우수상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잡플래닛과 포춘코리아가 주관해 일하기 좋은 기업 문화를 쌓아가는 회사를 선정하는 행사다. 임직원이 본인의 기업을 직접 평가한다. 임직원 평가가 존재하는 638개의 기업을 대상으로 △종합 만족도 △승진 기회 및 가능성 △급여 및 복지 △사내 문화 △일과 삶의 균형 △경영진 만족도 6개 분야를 평가한다.

회사는 직원들이 일하기 좋은 회사를 만들기 위해 교육·소통·복지 분야에서 능동적 기업 문화 정착에 나서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사내·외 교육 지원 △해외 파견 근무 지원 △칭찬 릴레이 △도시락 간담회 △사내 동아리 △도시락 간담회 △신입사원 멘토링 △보육시설 △통근 버스 △기숙사 운영 △실내·외 체육관 및 헬스장 등이다.

구성회 상무이사는 “회사가 이룬 성과의 8할은 임직원들의 희생과 도전 정신 때문”이라며 “사람이 곧 경쟁력이라는 생각으로 글로벌 기업에 맞는 근무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회사는 1977년 창립해 국내 산업자동화 분야에 진출했다. 2013년 업계 최초로 ‘월드클래스 300’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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