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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경찰이 23일 폭발물이 터진 도쿄 야스쿠니(靖國) 신사에 폴리스라인을 치고 조사를 벌이고 있다. 신사 남측 공중 화장실 천장과 내벽이 일부 불에 탄 것으로 확인됐고, 부상자는 없었다. 이날은 일본 공휴일(근로감사의 날)인데다 야스쿠니 신사에서 추수 감사제 격인 ‘니이나메사이’(新嘗祭)가 진행돼 평소보다 많은 사람이 신사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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