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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의 원정 10연전' 견딘 포항, 3개월 만에 안방 축제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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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수 기자I 2026.07.24 14:2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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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전북 상대로 홈경기
잔디 공사 등으로 4월 이후 첫 손님맞이

[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프로축구 K리그1 포항 스틸러스가 약 3개월 만에 안방에서 팬들과 만난다.

사진=포항 스틸러스
사진=포항 스틸러스
포항은 25일 오후 7시 30분 포항스틸야드에서 전북 현대를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1 2026 20라운드 안방 경기를 치른다.

포항의 홈 경기는 지난 4월 22일 이후 약 석 달 만이다. 홈구장 잔디 공사와 2026 북중미 월드컵이 겹치며 한동안 홈 경기를 치르지 못했다.

그사이 포항은 지옥의 원정 10연전을 견뎠다. 잦은 이동으로 인한 피로감과 완벽한 훈련 환경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5승 1무 4패를 기록했다. 막판 2연패가 아쉽지만 오랜만에 안방 나들이를 통해 분위기 반전에 나설 예정이다.

11경기 만에 맞는 홈 경기인 만큼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북문 광장에서 열리는 야장존 한여름 밤의 스틸야드에서는 음식과 버스킹 공연과 함께 즐길 수 있다.

포항산 쌀을 원료로 직접 양조한 로컬 수제 맥주 스틸야드 라거와 엠블럼 포토존 등도 마련된다. 새롭게 단장한 스틸 스토어 N에서는 기념 이벤트가 진행되고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는 선수단 팬 사인회도 진행된다.

이날 경기 전에는 완델손의 포항 소속 20골-20도움 및 K리그1 30골-30도움 기념 시상식이 예정됐고 N석 서포팅존에서는 무더위를 날릴 워터캐논과 워터건이 대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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