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봇은 유엑스팩토리와 피지컬 AI 및 휴머노이드 서비스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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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엑스팩토리는 AI 시스템 반도체 설계 전문기업으로, AI 가속 IP 개발과 글로벌 공급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AI 연산뿐 아니라 센서 단계부터 데이터를 처리하는 ‘Near-Sensor AI’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저전력·실시간 처리가 가능한 AI 반도체 기술을 확보하고 있으며, ASIC·FPGA·MCU 기반 솔루션과 35건 이상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피지컬 AI 및 휴머노이드용 AI 반도체 공동 연구개발, 로봇 비전·센서 융합 기반 엣지(Edge) AI 기술 개발, AI 반도체 기반 로봇 시스템 사업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에브리봇은 유엑스팩토리의 온센서(On-sensor) AI 반도체 기술을 자사 로봇 플랫폼과 결합해 실시간 환경 인식과 자율 판단 능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저전력·경량 설계가 가능한 AI 칩 기술이 자율주행 로봇 성능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양사는 글로벌 사업 협력도 확대한다. 에브리봇은 유엑스팩토리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중국 조이슨(Joyson)그룹 계열 산업자동화 기업인 PIA 오토메이션과 피지컬 AI 전문기업 X Square Robot 등과 협력 가능성을 논의할 예정이다.
PIA 오토메이션은 계열사 조이봇 로보틱스를 통해 산업·서비스용 휴머노이드와 모바일 로봇, 4족 보행 로봇 등을 개발하고 있으며, 에브리봇은 향후 휴머노이드 사업 확대를 위한 협력을 검토하고 있다.
또 X Square Robot은 자체 임바디드(Embodied)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기반으로 범용 휴머노이드 플랫폼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에브리봇은 이번 협력을 통해 글로벌 휴머노이드 생태계와의 연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에브리봇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휴머노이드 하드웨어부터 AI 파운데이션 모델까지 글로벌 협력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며 “자사의 자율주행과 3D 비전 기술을 결합해 피지컬 AI 기반 휴머노이드 서비스 사업을 본격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