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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가이드3’는 여행지로 생각해보지도 않은 생소한 나라 출신의 대한외국인이 설계한 가이드북만 믿고 무작정 떠나는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이날 우 PD는 ‘위대한 가이드3’ 출연자들을 언급하며 “저희 멤버분들이 독특한 게 끝까지 서로를 못잡아먹어서 안달이었다. 그걸 바라보는 저 역시도 긴장의 끈을 놓칠 수 없게 만들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너무 아름답고 끈끈하고 우정으로만 가면 예능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그런 점들이 시즌을 계속해왔던 제작진으로서 오히려 예상하지 못했던 부분”이라고 말했다. 또 우 PD는 “제가 상상한 것 이상의 그림을 보여줬다. 낚시를 할 때 잘할지 못할지 정도만 생각하는데, 냅다 웃통을 까신다거나...”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맏형 박명수는 “호흡을 맞춰 봤기 때문에 부담스럽지 않고 케미가 나올 것 같았다. 시즌2 때도 좋았는데 시즌3에서도 함께한다는 것 자체가 좋았다”고 케미를 자랑했다. 이어 “다 핫한 분들인데, 더 핫한 제가 함께한다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도 들었다. 이 조합이 너무 좋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박명수는 김대호, 최다니엘, 이무진의 소감을 연달아 들은 뒤 “‘위대한 가이드3’를 통해서 예능 퀄리티가 평준화됐다. 제가 (예능을) 제일 잘했었는데, 저는 제자리이고 이 친구들이 너무 업그레이드 됐다”고 칭찬했다.
그러면서 “제가 남 좋은 일을 시켰다. 저는 제자리고 이 친구들은 상승 곡선이다. 레벨이 거의 리밸런싱된 느낌”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위대한 가이드3’는 9일 오후 8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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