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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김대중 대통령의 족적 따라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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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민 기자I 2025.08.18 17:04:15

"저에게 단순한 과거의 위인 아닌 정치 멘토이자 길잡이"
"시민과 함께하는 정치, 책임 있는 행정" 다짐

[안양=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은 18일 김대중 대통령 서거 16주기를 맞아 “김대중 대통령의 삶은 굴곡진 현대 정치사 그 자체였다”고 평가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이 18일 김대중 대통령 서거 16주기를 맞아 페이스북에 글과 함께 올린 사진. 집무실 책상 위에 놓인 김대중 대통령 대화록 모습이 보인다.(사진=최대호 안양시장 페이스북)
최 시장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김대중 대통령은) 평생을 민주주의와 인권, 그리고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바치셨고, 마침내 노벨평화상 수상으로 그 뜻이 전 세계에 울려 퍼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저에게 김대중 대통령은 단순한 과거의 위인이 아니라 정치의 멘토이자 오늘의 길잡이”라며 “깊이 성찰하는 문제의식과 현실을 꿰뚫는 통찰로 시대의 위기를 헤쳐 나가신 그 정신은 지금도 저를 비롯한 모든 정치인에게 소명의 나침반이 되고 있다”고 했다.

안양시는 지난 2020년 김대중 대통령의 노벨평화상 수상 20주년을 기념한 ‘김대중 아카이브전’을 열고 그의 발자취를 시민들과 공유한 바 있다.

이런 내용을 회고하며 최 시장은 “지난 4월 4일 윤석열 대통령 파면이 인용된 날, 저는 시민들과 함께 연극 사형수 김대중을 관람했다. 전두환 신군부의 내란음모 조작 사건으로 사형을 선고받고 옥중에서 민주주의를 지켜내려 사투를 벌였던 대통령님의 모습은, 오늘 우리가 지켜야 할 민주주의의 의미를 더욱 깊게 깨닫게 했다”고 술회했다.

그러면서 “저 역시 늘 김대중 대통령의 족적을 따라가고자 하는 마음으로 지자체장으로서 시민과 함께하는 정치, 책임 있는 행정을 통해 더 나은 내일을 열어가겠다”며 “거인의 발자취를 되새기며 시민과 함께 희망의 길을 걸어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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