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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는 이날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전국 전통시장, 병원, 대형마트, 숙박시설 등 다중 이용시설 2만5000개소에 대해 전기재해 예방을 위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주 발생한 집중호우에 대응하고자 이미 본사를 비롯한 전국 사업소를 수해복구를 위한 비상체제로 전환해 운영 중이다.
이번 점검기간에도 정전사고와 화재, 태풍 등 긴급 재난발생에 대비해 24시간 상황근무 체계를 강화하고 정부·지자체와 합동 안전점검을 펼칠 계획이다. 또 공익광고, 사회관계망서비스 등을 통해 안전한 전기기기 사용방법과 요령, 전기안전수칙 등 대국민 안내도 강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