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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패션 졸업식은 전세계 어린이들이 자립 가능한 성인으로 자랄 때까지 지원한 한국 후원자들과의 기념행사다.
이번 졸업식에는 후원자인 배우 차인표를 비롯해 지난해 컴패션 양육 프로그램을 마친 1300여명 어린이들과 올해 수료를 앞둔 어린이들의 후원자들이 참석한다.
서정인 한국컴패션 대표는 “가난 속 어린이들이 온전히 성장하도록 오랜 시간 사랑으로 함께 한 후원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컴패션은 전세계 25개국의 어린이를 결연해 자립 가능할 때까지 전인적(지적, 사회·정서적, 신체적, 영적)으로 양육하는 국제어린이양육기구다.
1952년 한국 전쟁 고아를 돕기 위해 시작했으며 현재 180만명 이상의 어린이를 후원하고 있다. 2003년 설립한 한국컴패션은 약 12만명의 전세계 어린이들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