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프로바이오틱스 '지큐랩 액티브 유산균' 출시

[이데일리 강경훈 기자] 일동제약(249420)은 장 건강을 위한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인 지큐랩 시리즈의 신제품 ‘지큐랩 액티브 유산균’(사진)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제품은 장내 유산균 증식 및 유해균 억제, 배변활동 원활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바이오틱스와 함께 자일로올리고당, 비타민D, 셀레늄, 아연 등 성분을 더한 건강기능식품이다.

자일로올리고당은 프로바이오틱스의 먹이 역할을 하는 프리바이오틱스로, 장내 유산균 증식 및 유해균 억제, 배변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이외에 비타민D는 뼈 형성과 유지에 도움을 줘 골다공증 발생 위험을 줄여주며, 셀레늄은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고, 아연은 면역기능과 세포분열에 도움을 준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지큐랩 액티브 유산균에는 일동제약의 유산균 기술로 분리배양한 락토바실루스, 비피도박테리움 등 12종의 프로바이오틱스가 하루 섭취량 기준 100억 마리 들어 있다”며 “4중 코팅 기술을 적용해 제품의 유통 및 보관은 물론 섭취했을 때 소화액으로부터 프로바이오틱스를 안전하게 보호해 장까지 도달하도록 해 준다”고 말했다.

회사 측은 기존 시리즈 제품인 △지큐랩 데일리 △지큐랩 키즈 △지큐랩 베베 △지큐랩 비피도 플러스 등과 연계해 다양한 브랜드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이 제품은 전국 약국의 건강기능식품 코너에서 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