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대상은 음식점업(일반·한·중·일·양식, 제과, 치킨, 분식 등), 소매업(의류 등 소매점, 가구점 등), 개인서비스업(이·미용, 목욕탕, 세탁업 등), 교육서비스업(어린이집, 일반 교습학원 등), 제조업(식료품 제조 등), 보건업(병·의원, 약국), 숙박업, 스포츠 및 여가 관련 서비스업 등 시흥시에 사업자등록을 한 소상공·자영업 골목가게 및 전통시장 점포이다. 단, 쇼핑센터, 대형마트, 기업형슈퍼(SSM), 유흥주점, 사행성 업소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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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는 본격 시행에 앞서 시흥화폐 시루 사용자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오는 8월 말까지 5000개 가맹점을 우선 확보한다. 이후 연중 상시 가맹점 접수를 받는다.
이를 위해 한국외식업중앙회 시흥시지부, 시흥시슈퍼마켓사업협동조합, 대한미용사중앙회 시흥시지부 등 관련 협회 및 삼미시장, 정왕시장 등의 상인회와 단체 신청 접수를 함께 진행한다.
‘지역에서 돌고 도는 행복 머니’란 슬로건으로 시흥 지역 내 소비의 이윤이 외부로 빠져나가지 않고 건전한 소비문화를 만들어 서민경제를 튼튼하게 만들기 위해 도입되는 시흥화폐 시루의 2018년 유통 목표는 약 20억이다. 내년부터는 200억여 원으로 유통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시흥화폐 시루는 사용자가 관내 45여개 농협 지점에서 5%의 선 할인을 받아 구매할 수 있으며, 가맹점은 물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받은 시루를 역시 인근 농협 지점에서 별도의 수수료 없이 전액 환금 받을 수 있다. 사용자는 선 할인 연 한도금액인 400만원 구매 시 20만원의 추가 혜택을 받고, 가맹점은 신용카드 수수료 부담 없이 새로운 매출시장을 가지게 되어 지역 경제공동체를 함께 살리는 상부상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시흥시는 이와 함께 최근 주목받고 있는 블록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한 모바일 간편 결제 지역화폐(가칭 시흥페이 시루)를 2019년 상반기 중 도입할 계획이다.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구매와 결제가 가능한 모바일 지역화폐가 종이형 지역화폐와 병행된다면 사용자 및 가맹점의 활용 편의 역시 크게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지역화폐는 지역 경제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가장 효과적인 시스템으로 이미 검증받고 있다”며 “가맹점 접수와 동시에 민관이 합심해 대대적인 홍보와 사용 캠페인을 벌이고 각종 포상 및 복지비 등을 시흥화폐 시루와 연계 해 실질적인 도입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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