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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현장은 고마자와대학역에서 북동쪽으로 약 500m 떨어진 지점으로 전해진다. 수사 관계자 등을 인용해 여성은 업무상 현장 근처의 건물을 방문했으며 남성은 여성의 지인이라는 정보가 있다고 교도통신은 전했다. 경찰은 두 사람 사이에 갈등이 있었던 것으로 보고 있으며 흉기는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아사히신문은 수사 관계자를 인용해 남성이 피해자의 교제 상대라는 정보가 있다고 보도했다. 남성은 검은색 반소매 상의와 긴 바지를 입고 246번 국도 타마가와도리 방면으로 도주한 것으로 전해진다.
쓰러진 여성을 목격한 한 60대 남성은 “구조하던 남성이 수건으로 여성의 목을 잡고 있었다”며 “현장에서 거대한 피 웅덩이가 있었다”고 말했다.
인근 건물을 관리하는 한 70대 남성은 “오후 2시가 되기 전에 경찰차 소리가 들렸고 고속도로를 달리는 줄 알았는데 근처에서 난 소리였다”며 “빨리 범인이 잡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찰은 반경 3㎞ 이내 긴급 배치로 경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 사건으로 인해 해당 지역 교육위원회는 구내 모든 초·중학교에 이미 하교한 학생들은 다시 학교에 돌아오지 않고, 학교에서 아직까지 활동 중인 학생들은 학교에 남아있도록 촉구했다. 이날 각 학교에서는 개학식이 진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