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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기업별 홍보 부스에서 채용 담당자와 현직자가 일대일로 상담하는 프로그램과 이력서 사진 촬영, 인공지능 역량 검사, VR 가상면접, 퍼스널컬러 진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박람회에 참석한 가톨릭대 공간디자인·소비자학과 20학번 마영현 학생은 “취업을 위해 무엇을 더 준비해야 할지 막연해 ‘나를 찾는 커리어 페스티벌’에 참여하게 됐다”며 “평소 관심 있던 기업의 현직자를 직접 만나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어서 취업 준비의 실마리를 얻은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그동안 가톨릭대는 입학부터 졸업까지 전 학년에 걸쳐 학생들의 취업역량 함양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진로·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해왔다. 저학년 때는 본인의 적성 및 진로·취업분야를 탐색하고, 고학년 때는 △현직자 멘토링 △국내외 인턴십 △현장실습 등을 통해 현장 실무 경험을 쌓은 실무형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