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뉴딜 프로젝트는 국가발전의 이정표입니다. 미래 투자를 위한 마중물이 될 것입니다.”(박현주 미래에셋금융그룹회장)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주재한 제1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 중 비공개 토론회에서는 참석자들 중 10여명이 한국판 뉴딜과 뉴딜펀드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 이날 회의에는 10대 금융지주 회장, 5대 정책금융기관장, 6대 금융협회장을 비롯해 정부와 여당, 금융계 인사 70여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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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연결을 통해 비대면으로 회의에 참석한 김태영 은행연합회장은 “뉴딜 펀드의 조성방향과 지원방향을 경청했다”면서 시중 유동성이 한국판 뉴딜로 흘러들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청와대에 직접 발걸음한 이동걸 KDB산업은행회장도 “시중 부동자금이 한국판 뉴딜로 유입될 수 있도록 정책금융의 마중물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비슷한 이야기를 내놨다.
한국판 뉴딜과 뉴딜펀드 자체에 대한 긍정적 발언도 상당수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박현주 회장은 “(한국판 뉴딜 같은) 이런 프로젝트를 하는 나라가 미국 중국 대한민국밖에 없다”면서 미래 투자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예측했다.
윤종규 KB금융지주회장은 “(한국판 뉴딜은) 뉴노멀 시대의 새 활로를 모색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이라고 규정하기도 했다.
한국판 뉴딜 관련 건의도 나왔다. 정우진 NHN 대표이사는 한국판 뉴딜의 한 축인 디지털 뉴딜을 추진하면서 데이터센터가 더 필요하다는 점을 상기하면서 “공공 부문에서 (데이터센터를) 확대할 때, 수도권이 아닌 지방 쪽으로 확대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고 한다. 이에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데이터센터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데, 저변 확대에 애쓰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회의는 지난 7월 14일 문 대통령이 주재한 ‘한국판 뉴딜 국민보고대회’ 후속 격이다. 좀 더 이른 시일에 전략회의를 진행하려고 했지만 코로나 방역 상황 등으로 인해 여의치 않았다고 전해진다.
이날 회의는 국민보고대회와 비슷한 형식으로 진행됐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은성수 금융위원장 등이 높이 4m, 넓이 15m에 달하는 대형 스크린 앞에서 프레젠테이션(PT)을 했다. 서종군 한국성장금융 전무이사, 황우경 한국거래소 인덱스사업부 부서장, 민수아 삼성액티브자산운용 상무, 박성현 신한금융지주 상무 등은 대형 스크린에 등장해 비대면으로 발표했다.
아울러 이날 회의에는 코로나19 방역을 고려해 최소한의 인원만 대면 참석했다. 참석자들마다 테이블 하나씩을 차지했고, 테이블 양 옆은 투명 칸막이가 설치됐다. 참석자 전원이 마스크를 착용했다. 영상으로 등장한 비대면 참석자들도 마스크를 벗지 않았다. 비대면 발표자들의 경우 발표 때마저도 마스크를 착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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