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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 3차원 입체 데이터, 국민에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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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기자I 2019.01.10 18:35:59
사진=문화재청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문화재청은 지진, 화재 등으로 문화재가 훼손 혹은 멸실되는 상황을 대비해 원형복원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제작한 문화유산 3차원 입체(이하 3D) 프린팅 데이터를 국가문화유산 포털을 통해 10일부터 국민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문화유산 3D 데이터는 국민 누구나 쉽게 접근하여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용수요에 맞게 가공 및 변환한 자료다. 문화유산 3D 프린팅 자료 등 이번에 공개하는 데이터들은 직접 제작하려면 고가의 3D 스캔 장비와 전문기술이 필요하므로 일반인이 직접 제작·활용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

이번에 개방하는 자료들은 창덕궁(사적 제122호), 임신서기석(보물 제1411호), 성덕대왕신종(국보 제29호) 등 모두 186건 1196점이다. 3D 프린팅, 모델링(모형화), 영상, 스캔 원본 등 다양한 유형들이 섞여 있다. 국가문화유산 포털 검색을 통해 ‘한국의 세계유산’ ’교과서 속 문화재‘ 등 주제별·문화재별 검색과 미리 보기 서비스도 제공한다.

국가문화유산 포털을 방문하면 필요한 자료를 무료로 내려받기 할 수 있다. 대용량 데이터는 신청서를 작성하여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별도로 받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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