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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282H’는 내측에는 슬라이딩 창호를 적용하는 한편, 외부에는 시스템 창호를 적용해 단열성 등을 대폭 향상시겼고 차음성을 보완해 소음을 약 48 데시벨(㏈) 저감시킨 것이 특징이라는 게 윈체 측 설명이다.
이 밖에도 윈체는 포스코건설의 ‘부산 명지 더샵(2936가구)’을 비롯해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2038가구)’ 등 상반기 주요 건설사 아파트 1만 5000여 가구의 수주 물량을 기록했다.
윈체 관계자는 “지속적인 대규모 아파트 수주는 B2B시장에서 주요 건설사들과 오랜 기간 신뢰를 쌓고 우수한 제품력을 인정받았기에 가능한 일이다”라며 “앞으로도 프리미엄 아파트 시장은 물론 다양한 영역에서 창호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국내 창호 제조 브랜드인 윈체는 원자재 생산부터 시공 및 사후관리까지 모든 과정을 본사에서 관리하는 일원화 시스템을 구축했다. 지난해에는 일반 소비자 대상의 B2C시장에 진출해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