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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LH, 세종시서 ‘3차원 공간정보 확대 구축사업’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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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환 기자I 2017.06.19 17:06:58

상하수도·통신관로 등 지하·지상시설물 3차원 정밀 모델

[세종=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LH는 21일부터 ‘지상·지하시설물에 대한 3차원 공간정보 확대 구축 사업’을 착수한다고 19일 밝혔다.

3차원 공간정보 시스템은 지상·지하시설물 및 지형 등의 공간정보를 3차원으로 구축해 도시기반 시설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시스템을 말한다.

이번에 착수하는 ‘3차원 공간정보 확대 구축사업’은 상·하수도, 공동구, 쓰레기수송관로, 통신관로 등의 지하시설물을 비롯해 항공 측량 등을 통한 지상시설물 3차원 정밀모델 구축 등이 포함된다.

사업 범위는 △항공사진 촬영(77㎢) △지상시설물 등 신규 구축(5.58㎢) △지상시설물 기 구축 지역 현행화(10.42㎢) △지하시설물 368㎞ 추가 구축 △활용시스템 고도화 △체험 콘텐츠 개발 등이다.

박희주 행복도시건설청 도시공간정보팀장은 “스마트시티 서비스의 기반이 되는 3차원 공간정보를 단계적으로 구축함으로써 매년 변하는 행정중심복합도시의 건설 현황을 국민들에게 정확하게 알릴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구축한 3차원 공간정보 시스템 중 정부세종청사.
행정중심복합도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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