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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아머니트리, ‘MCP 데브 서밋 코리아’ 참가…AI 에이전트 결제 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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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연 기자I 2026.08.13 09:5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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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디지털금융기업 갤럭시아머니트리(094480)가 글로벌 인공지능(AI) 생태계와 협력을 확대하고 AI 에이전트 시대에 대응한 차세대 결제 모델 발굴에 나선다.

갤럭시아머니트리는 13일부터 14일까지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리는 리눅스 재단 주최 ‘MCP 데브 서밋 코리아(MCP Dev Summit Korea) 2026’에 참가해 에이전틱 인공지능 재단(AAIF) 관계자들과 AI 에이전트 기반 결제 기술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갤럭시아머니트리, ‘MCP 데브 서밋 코리아’ 참가…AI 에이전트 결제 협력 논의
이번 참가는 갤럭시아머니트리의 결제·선불사업 경험과 x402 생태계 참여에 주목한 AAIF 측의 제안으로 성사됐다. 회사는 지난달 AI 에이전트와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애플리케이션 등이 웹상에서 직접 결제할 수 있도록 HTTP 기반 개방형 결제 표준을 발전시키는 ‘x402 Foundation’에 공식 합류했다.

양측은 이번 만남에서 ‘x402 프로토콜’을 실제 가맹점의 기존 결제·정산 인프라와 연결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AI 에이전트가 시작한 거래를 기존 가맹점이 수용하기 위한 조건과 가맹점 정산 방식 등 실제 상거래 환경에 적용하기 위한 과제를 살펴본다.

현금뿐 아니라 포인트와 쿠폰, 선불잔액 등 다양한 결제수단 가운데 AI 에이전트가 사용자의 목적과 상황에 맞는 수단을 선택해 결제하는 방안도 논의한다. 갤럭시아머니트리는 자회사가 운영하는 디지털자산 ‘갤럭시아(GXA)’를 AI 결제 생태계의 리워드 수단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제안할 계획이다.

데메트리오스 브링크만 AAIF 개발자 경험 총괄은 “갤럭시아머니트리가 결제와 선불사업에서 쌓아온 경험은 AI 에이전트 기반 결제가 실제 상거래 환경으로 확장되는 과정에서 의미 있는 접점을 제공한다”며 “이번 만남을 통해 x402와 기존 결제·정산 인프라의 연계 가능성을 살펴보고 한국 시장에서 구현할 수 있는 실질적인 활용 사례와 협력 기회를 함께 모색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갤럭시아머니트리 관계자는 “AI 에이전트가 정보 탐색과 추천을 넘어 구매와 결제에 직접 참여하면서 결제 사업자에게도 새로운 사업 기회가 열리고 있다”며 “이번 교류를 계기로 글로벌 에이전틱 AI 및 x402 생태계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회사가 보유한 결제 인프라를 활용한 새로운 서비스와 사업 모델을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갤럭시아머니트리는 향후 글로벌 AI·오픈소스 생태계와 협력을 확대하고 AI 에이전트와 기존 금융·결제 인프라를 연결하는 차세대 디지털 결제 서비스 발굴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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