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인공지능) 에이전트 전문기업 와이즈넛(096250)의 강용성 대표는 17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취재진을 만나 퓨리오사AI와의 협업 계획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 와이즈넛은 AI 에이전트 최적화가 가능한 신제품을 비롯해 향후 사업화 전략을 발표하기 위해 이날 기자간담회와 함께 ‘2025 WISE Edge(와이즈 엣지)’ 행사를 개최했다.
|
어플라이언스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가 일체형으로 제공되는 제품을 뜻한다. 퓨리오사AI의 고성능 NPU(AI 전용 연산장치) 칩셋인 ‘레니게이드’(RNGD)에 와이즈넛의 소프트웨어를 통합한 일체형 솔루션이다. 전원만 연결하면 바로 사용이 가능하며, 별도의 시스템 통합 비용과 시간이 절감되는 효과가 있다.
강 대표는 “와이즈넛은 공공기관 관련 사업 경험도 많고 이 시장에선 25년의 업력을 가진 회사”라며 “국산 NPU가 활로를 가져갈 수 있는 방편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장정훈 CTO(최고기술책임자)는 어플라이언스의 호환 및 보안 문제에 대해선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최적화한 뒤 출고하기 때문에 호환성 문제를 최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보안 관련 솔루션은 고객사의 정책을 따라 갈 것”이라고 했다.
장 CTO는 AI 검색·RAG 기반 에이전트 구축에 특화된 ‘WISE iRAG’ 어플라이언스와 자연어 검색·유사검색에 특화된 ‘Search Formula-1 V7 Vector Edition’ 어플라이언스 제품 출시를 예고했다. 그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일체형으로 제공되는 이번 제품군이 AI 에이전트 도입 장벽을 최소화하고 확산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양사는 국내는 물론 아시아, 중동 등 글로벌 시장에 나선다.
이날 행사에 연사로 참석한 정영범 퓨리오사AI 상무는 “레니게이드 칩셋은 ‘H100’ 대비 3배 이상의 전력 효율을 보여주며, 데이터센터 환경에서 고성능·저전력·높은 확장성을 동시에 확보했다”고 강조했다.
강 대표는 “와이즈넛은 단순히 ‘똑똑한 AI’를 넘어, 스스로 학습하고 진화하며 인간과 사회에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현명한 AI’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며 “AI 에이전트를 통해 자율적으로 학습하고 진화하는 AI 생태계를 구축해 시간이 지날수록 더 현명해지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외에도 이날 와이즈넛은 △멀티 에이전트 협업 플랫폼 ‘WISE Agent Sphere’(와이즈 에이전트 스피어) △차세대 에이전트 특화형 대규모 언어 모델 ‘WISE LLOA’(와이즈 로아) △대화 에이전트 서비스 ‘WISE Answerny’(현명한 앤써니)를 새로 선보였다.





![결혼 앞둔 예비신부 사망…성폭행 뒤 살해한 그놈 정체는 [그해 오늘]](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3/PS26031200001t.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