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롯데관광개발은 남유럽 여행의 최적기라 할 수 있는 4월부터 단 5회 출발하는 그리스 특별 전세기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롯데관광개발은 산토리니섬 2박 및 크레타섬 2박 포함 5성급 특급호텔에서의 총 6박은 물론 그리스 내 이동 시 현지 국내선 항공(2회)을 이용하는 등 불필요한 이동시간을 최소화해 여행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외에도 지중해의 아름다운 절경을 바라보며 즐길 수 있는 현지 프리미엄 레스토랑 특식(3회), 와인으로 유명한 산토리니 와이너리 방문 및 시음(1회), 파르테논 신전을 감상하며 맛보는 고품격 코스요리(1회) 등이 포함된다.
주요 관광지로는 기암절벽 위에 자리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메테오라 수도원, 송중기의 드라마 ‘태양의 후예’ 촬영지로 국내 여행객들에게 잘 알려진 아라호바, 고대 그리스인들이 세상의 중심이라고 믿었던 도시 델피, 아테네 여신을 위한 파르테논 신전 등이 있다.
대한항공 직항 전세기로 4월 3회(12일, 19일 26일), 5월 2회(3일, 10일) 등 총 5회 7박9일 일정으로 출발하며, 1인 779만원(각종 세금 포함)부터다. (사진=롯데관광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