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증상 분석 장비인 휴비디아와 전용 시약인 HUBI A1c(HbA1c)는 환자의 혈액 속 당화혈색소를 측정하는 장비다. 당화혈색소는 헤모글로빈에 부착된 당의 비율이 얼마인지를 나타내는 지표로 최근 3개월간 당 조절이 잘 되었는지를 반영한다. 전 세계적으로 당뇨 인구가 매년 급증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글로벌 혈당 기기 시장은 확대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세계 최대 규모 의료기기 전시회인 메디카에 참가한 만큼 당사는 글로벌 기준의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제품을 적극 홍보할 것”이라며 “전시 기간 동안 많은 바이어들과의 미팅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기회로 자사 제품에 대한 기술력을 널리 알려 해의 매출 확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메디카는 지난 1969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 의료기기 전시회다. 국제 의료기기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혁신기술이 한 자리에 모이는 의료기기 분야 최대 규모 행사이다. 올해는 전 세계 150여 개국에서 15만 명 이상이 방문하고 약 4000개 업체가 참가 및 참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