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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은 지난해 울산 중구청과 함께 지역사회 민원을 분석한 결과 동천강 산책로에 전기를 끌어들이기 어려워 조명 설치가 어렵다는 점을 파악하고 태양광을 활용한 가로등을 설치했다.
설치한 가로등은 50와트(W)급 태양광 패널로 생산한 전력을 활용해 저녁 기간 산책로를 밝히게 된다.
동서발전은 우리나라 전체 발전설비의 약 10%를 운영하고 있는 발전 공기업으로 2014년 본사를 울산으로 이전한 이후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이번 태양광 안심 가로등 설치로 주민 편의를 높이고 생활 속 안전도 실철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