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산림청은 내달 25일로 예정됐던 ‘제3회 나무의사 자격시험 제1차 시험’을 5월 이후로 잠정 연기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심각’으로 계속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감염증의 지역사회로의 추가확산을 방지하고, 수험생의 안전을 고려한 조치이다.
시험 연기에 관한 자세한 공지 및 향후 일정은 나무의사 자격시험 홈페이지 및 산림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변경되는 시험 일정은 향후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해 시험 예정일 최소 2개월 이전에 공지할 계획이다.
제3회 시험 일정이 변경됨에 따라 연내 치러질 것으로 계획됐던 제4회 일정도 함께 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