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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에 참가한 지원자는 총 180명이다. 제출된 문항은 총 540개였고, 이 중 43문항을 채택해 27명과 계약을 완료했다. 이투스교육은 4달 동안 상금으로 총 1935만원을 지급했다.
이투스교육은 수험생들에게 도움이 될 우수한 수능 문항 콘텐츠를 확보하고자 지난 3월부터 연말까지 ‘우수문항 공모전’을 월별로 진행하고 있다.
문항 출제 대상 과목은 △국어 △수학 △과학탐구(물리I ·화학I·생명과학I·지구과학I) △사회탐구(생활과 윤리·사회문화·한국지리)다. 모든 영역에서 출제 문항 수에 제한은 없다. 다만 국어는 독서 영역의 인문·사회·과학·기술·예술 분야 중 하나를 선택해 지문 한 개당 5문항을 출제해야 한다. 특히 지문 한 개당 반드시 고난도 문항이 2개씩 포함돼야 한다.
지원자들이 제출한 문항에 대한 심사가 진행된 후 당락여부는 지원자에게 개별 통보한다. 이때 지원자들은 당락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포함된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공모전에 채택된 문항은 난이도와 유형 등에 따라 향후 이투스에서 제작하는 콘텐츠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투스교육은 문항이 채택된 지원자에게 문항당 최대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있다. 올 연말에는 인센티브도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인센티브 지급 내용은 12월 이벤트 페이지에 자세히 공지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부터 오는 27일까지 이투스 홈페이지를 통해 ‘8월 우수문항 공모전’에 지원할 수 있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지원방법 및 진행사항은 이투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