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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글로벌 버디가 주도하는 이번 행사는 교내의 외국인 친구들에게 한국 문화를 알려주고 대학 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서울 소재 3개 대학교에서 각 학교별 외국인 친구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는 국민대 KIBS학부, 숙명여대 URI, 숭실대 SISO가 연합으로 함께 진행한다.
ABC DAY는 축제와 체육대회가 결합한 복합 행사로써 재미와 안전을 동시에 보장해 눈길을 끈다.
각 학교의 4개 단체들은 1부 행사에 방명록, 포토월, 이동식 판넬, 부스형식의 미니게임 16개와 2부 행사에 미션계주, 풋살,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피구, 계주로 구성해 모든 참가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는 각 단체 소속의 한국인과 교내 외국인 학생 약 350여명이 참여해 진행한다.
1부 부스 스탬프 투어 결과로 경품 추첨이 진행되고, 2부는 각 운동 종목들의 점수 배점들을 청팀(세종대학교, 국민대학교), 백팀(숙명여자대학교, 숭실대학교) 별로 취합할 예정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단체 티셔츠, 도시락, 간식 등을 제공한다.
세종대 이승찬 학생(세종 글로벌 버디 회장 및 관광경영학과 3학년)은 “참여하는 모든 학생들에게 교내라는 한계를 넘어 다른 학교 학생들과 만날 수 있는 정보 교류의 장을 형성하고, 4개 단체와의 화합과 글로벌한 분위기 속에서 매력적인 게임들과 스포츠를 통해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고 싶다”고 전했다.